경주까지 갈 필요 있나요?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100년 역사 '아산 공세리성당' 가을 인생샷 명당
, 여러분! 10월의 마지막 주말, 그야말로 '완벽한' 가을 날씨입니다. SNS 피드에는 벌써부터 설악산, 내장산의 울긋불긋한 단풍 사진이 가득한데요. "아, 나도 저런 곳 가고 싶은데..." 하면서도, 그곳까지 갈 1시간의 교통 체증과 주차 전쟁, 그리고 어마어마한 인파를 생각하면 현관문 앞에서 발길을 돌리게 되지는 않으셨나요?바로 그런 분들을 위해, 특히 평택, 아산, 천안 근처에 계신 분들을 위해, "멀리 갈 필요 없이 우리 동네에도 이런 곳이 있었어?" 하고 깜짝 놀랄 만한 '비밀의 화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붉은 단풍 대신, 100년이 넘은 붉은 벽돌의 고딕 성당과 300살이 넘은 거대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어느 가을날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 바로 '아산 공..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