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서장훈도 혀를 내두른 역대급 충격 사연, 베이비시터와 외도한 남편? 할리우드급 막장 드라마가 현실이라니

2025. 11. 28. 10:18나리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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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서장훈도 혀를 내두른 역대급 충격 사연, 베이비시터와 외도한 남편? 할리우드급 막장 드라마가 현실이라니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그리고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방문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는 다들 평안하게 잘 보내셨나요?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그런지 몸도 마음도 괜히 더 웅크러들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 하는데, 사실 우리네 사는 세상 이야기를 듣다 보면 차마시던 손이 부들부들 떨릴 만큼 화가 나는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어젯밤 방송을 보다가 너무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던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해요. 평소에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자주 보시나요? 부부들의 갈등을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라 저도 종종 챙겨 보는데요. 어제 방송된 11월 27일 방송분에서는 정말 제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역대급 사연이 등장했습니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보다 더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는데요. 서장훈 씨가 왜 그렇게 팩트 폭격을 날렸는지, 그리고 박하선 씨가 왜 그렇게 경악했는지, 그 기막힌 사연을 우리 이웃님들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번 방송에는 17기 부부들이 출연했는데, 그중에서도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이 스튜디오 전체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일단 이 두 분은 현재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인 상태라고 해요. 보통 이혼숙려캠프에는 관계 회복을 위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소송 중이라는 사실부터가 심상치 않았죠. 그런데 아내분이 밝힌 이혼 사유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바로 남편의 외도 때문이었는데요. 그것도 단순히 한 번의 실수가 아니라, 상간녀 소송을 진행 중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 아내분이 입을 열었을 때만 해도, 요즘 세상에 오픈 채팅이나 동호회 같은 곳에서 만남을 가지다가 바람이 나는 경우가 종종 뉴스에 나오니까 그런 류의 이야기인가 싶었습니다. 실제로 남편분은 오픈 채팅방에서 만난 여성과 외도를 저질렀다고 해요. 사실 이것만으로도 배우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이고, 가정을 파탄 낸 큰 잘못이잖아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건 서막에 불과했습니다. 진짜 충격적인 이야기는 그 뒤에 이어졌습니다.

남편의 두 번째 외도 상대가 밝혀지는 순간, 저뿐만 아니라 서장훈 씨, 박하선 씨, 진태현 씨 등 모든 출연진이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그 상대는 다름 아닌 집안에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베이비시터였다고 합니다.

정말 믿어지시나요? 내 아이를 믿고 맡기는, 내 집이라는 가장 사적인 공간에 들어와 일하는 베이비시터와 남편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요. 저는 이 대목에서 소름이 쫙 돋더라고요.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황은 더 기가 막힙니다. 남편분이 직접 이 베이비시터를 구했다고 해요. 그런데 구하는 방식도 특이했습니다. 전문 업체나 지인의 소개를 받은 게 아니라, 우리가 흔히 중고 물품을 거래할 때 쓰는 중고 거래 앱 있잖아요? 당근** 같은 그런 앱에다가 시터를 구한다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보통 베이비시터를 구할 때는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많거나, 조금 연륜이 있으신 분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서장훈 씨도 그 점을 꼬집었습니다. "보통 베이비시터분들은 나이가 좀 지긋하신 분들이 많지 않냐"라고 물었죠. 저도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내분의 답변이 또 한 번 충격을 줬습니다. 남편이 뽑아놓은 시터는 나이 지긋한 이모님이 아니라, 아주 젊은 여성이었다는 겁니다.

심지어 남편보다 3살 정도밖에 어리지 않은, 또래의 여성이었다고 해요. 남편의 해명은 더 가관이었습니다. 그 베이비시터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었는데, 자신의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또래 아이를 둔 시터를 고용하고 싶어서 그랬다는 겁니다. 표면적으로는 아이들의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라는 그럴싸한 핑계를 댔지만, 결과적으로 본다면 그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거죠.

이 상황이 더 드라마틱하고 황당한 건, 아내분이 이 사실을 알게 된 계기입니다. 보통은 남편의 핸드폰을 보다가 걸리거나, 수상한 낌새를 채고 뒤를 밟다가 알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 상간녀, 즉 베이비시터가 직접 아내분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아내분의 말에 따르면, 베이비시터가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서 남편의 나쁜 짓을 제보해 줬다고 해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지 않으세요? 같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당사자가, 상대방의 아내에게 남편을 고발한다니요. 남편과 베이비시터 사이에도 뭔가 틀어진 일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죄책감을 느낀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전개였습니다. 아내분이 공개한 통화 내용이나 메시지들이 방송에 나오는데, 보는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지더라고요.

여기서 박하선 씨가 아주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마 시청자들 모두가 궁금해했을 부분일 거예요. "그럼 시터랑 잠자리를 하고 나서도 계속 시터로 지낸 거냐, 두 사람이 사귄 건 아니냐"라고 물었죠. 보통 육체적인 관계까지 갔다면 연인 관계로 발전하거나, 아니면 관계가 정리되거나 둘 중 하나여야 하잖아요. 그런데 남편의 대답이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맞다"라고 인정한 거죠.

그러니까 정리를 해보면 이렇습니다. 집안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시터와 잠자리를 가졌지만, 연인 사이로 발전해서 사귄 게 아니라 그냥 고용주와 피고용인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런 부적절한 행위를 이어갔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한 지붕 아래에서, 아내가 있고 아이들이 있는 그 공간에서, 남편은 시터와 그런 관계를 맺고 시터는 다시 아무렇지 않게 아이들을 돌보고... 상상만 해도 너무 끔찍하고 더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분이 느꼈을 배신감과 모멸감이 얼마나 컸을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겠더라고요.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던 서장훈 씨의 표정이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쓴소리를 잘하시고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시는 분이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할 말을 잃으신 것 같았어요. 서장훈 씨는 "두 분은 같은 대한민국 안에 살면서 어떻게 이렇게 사시는 분들도 있구나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리고 덧붙인 한마디가 정말 와닿았어요. "이건 완전히 할리우드 스타일이다"라고요.

맞습니다. 우리가 흔히 해외 토픽이나 할리우드 연예계 뉴스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잖아요. 유모와 바람난 남편 이야기, 영화나 드라마 소재로는 자극적이라 쓰일지 몰라도 이게 내 현실, 내 이웃의 이야기가 된다면 그건 비극 그 자체입니다. 서장훈 씨의 일침은 단순히 비꼬는 게 아니라, 도덕적 관념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이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과 경악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방송을 보는 내내 저도 마음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아이들이에요. 아빠와 베이비시터의 그런 관계 속에서 아이들은 어떤 영향을 받았을까요? 아이들을 위해 또래 친구를 둔 시터를 구했다던 남편의 말은 결국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새빨간 거짓말처럼 들려서 더 화가 났습니다. 가정을 지켜야 할 가장이, 가정을 가장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린 이 현실이 너무 씁쓸합니다.

아내분은 현재 상간녀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하셨는데, 그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걱정이 됩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발등을 찍힌 것도 모자라, 내 아이를 맡겼던 사람에게까지 배신을 당했으니 사람에 대한 신뢰 자체가 무너졌을 것 같아요. 이혼숙려캠프라는 프로그램이 관계를 회복하는 취지도 있지만, 이번 부부의 경우에는 관계 회복보다는 어떻게 하면 아내분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정당한 권리를 찾으며 이 상황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에 더 초점이 맞춰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이 사연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저는 세상에 별의별 일이 다 있다지만, 그래도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이라는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라는 서약을 맺은 부부 사이의 신의, 그리고 내 아이를 돌봐주는 사람과의 직업적 윤리, 이 모든 것을 져버린 남편분의 행동은 어떤 변명으로도 합리화될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중고 거래 앱을 통해서 시터를 구했다는 점도 많은 분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물론 좋은 분들도 많겠지만, 검증되지 않은 경로를 통해 누군가를 내 가정의 깊숙한 곳으로 들이는 일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이번 방송을 보고 더욱 마음이 철렁하셨을 것 같아요.


방송 말미에 서장훈 씨가 답답해하며 날린 일침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 준 것 같아서 그나마 속이 좀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잘못된 건 확실하게 잘못되었다고 말해주는 어른이 필요하니까요. 앞으로 이 부부의 소송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아내분이 이 지옥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잘못한 사람들은 그에 응당한 대가를 치르고 피해자는 보호받는 정의로운 결말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제가 전해드린 이혼숙려캠프의 충격적인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글을 쓰면서도 다시 한번 울화통이 터지는 기분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삶의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몸은 춥더라도 마음만은 따뜻하고 믿음직한 사람들로 채워지는 여러분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충격적인 뉴스가 들려와도,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성실하고 정직하게 가정을 지키며 살아가는 분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고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저는 다음에 조금 더 밝고 희망찬 소식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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